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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유럽 교회는 신학과 목회와 설교에서 하나님이 희미해지고 인간 중심적인 내용으로 급격하게 바뀌게 됩니다. 특별계시인 성경을 일반계시의 연구 방법으로 해석하게 됩니다.
인간에게 찾아오신 하나님과 그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했는지를 드러내는 목회와 설교를 해야 하는데, 하나님을 드러내지 못하고 인간을 드러내는 목회와 설교를 하게 됩니다.
그들의 메시지는 예수님을 드러내지 못하고 윤리와 행위를 중심으로 신앙생활 하도록 가르칩니다. 그 결과로 유럽 교회는 급격하게 쇠퇴하게 됩니다.
오늘날의 한국 교회는 급격하게 쇠퇴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교회가 문을 닫고 있고, 성도들은 신앙을 버리거나 타종교로 개종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이 ‘코로나 팬데믹’이라고만 할 수 있습니까?
이 시대의 한국 교회는 19세기 유럽 교회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하나님을 잘 안다고 하는데, 하나님을 드러내기 보다는 세상의 상식과 인간적인 입장에서 성경을 해석하고, 하나님이란 말은 하는데, 하나님이 어떻게 인간에게 찾아오시고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말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독교의 정체성을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고 윤리라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한국 교회 100여년의 역사를 돌아보면 예수님의 강력한 임재 가운데 성도들이 순교를 불사하던 교회의 부흥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시대에는 세상의 작은 문제 앞에서도 예수님을 버리고 세상과 타협하는 시대도 있었습니다.
성경 말씀이 변한 적이 없고, 종교개혁의 신학이 바뀐 적이 없는데, 시대를 따라서 교회의 모습은 왜 이렇게 천차만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이 모든 문제의 가장 큰 책임은 목회자에게 있습니다. 목회자의 심령에 예수님이 가득하다면, 모든 메시지와 목회와 삶에서 구체적이고 선명하게 예수님을 드러내게 됩니다.
예수님이 선명하게 드러난 시기에 부흥이 일어나지 않았던 시대는 없습니다. 그러나 주의 종이 예수님을 잘 몰라서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라는 단어는 많이 말하지만, 실상 메시지의 핵심은 윤리와 도덕으로 ‘착하게 살아야 한다’, ‘세상의 본이 되어야 한다’, ‘겸손해야 한다’ 등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때마다 교회는 급격하게 쇠퇴했습니다. 지금의 모습이 19세기 유럽 교회의 몰락의 모습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은 결국 주의 종이 19세기 유럽 교회 목회자들의 전철을 밟고 있고, 예수님을 선명하게 드러내지 못하고, 윤리와 도덕으로 신앙과 메시지가 변질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회가 프로그램이 없어서 쇠퇴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목회와 설교의 이론과 지식이 부족하여 쇠퇴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결국 무엇을 해야 합니까?
우리는 바로 부흥의 주인이신 예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신앙의 시작이요, 과정이요, 완성이자 전부이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첫째, 예수님 앞으로 돌아가서 깊이 회개하는 시간입니다.
주의 종이 예수님을 깊이 알았더라면 복음과 진리를 중심으로 신앙 생활을 했을텐데, 예수님을 잘 몰라서 윤리와 행위를 중심으로 신앙생활 했다고 가슴을 찢으며 회개하게 합니다. 예수님을 알았더라면 교회 문이 열리는데, 예수님을 잘 몰라서 교회 문이 닫혔다고 예수님 앞에 엎드려 회개하게 합니다.
둘째,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예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예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자세하게 배우는 시간입니다. 예수님을 깊이 아는 종이 되어, 오직 예수님께만 갈급한 종으로 바뀌는 시간입니다.
셋째, 예수님을 전하는 자로 변하는 시간입니다.
부흥의 때에는 예수님의 심장으로 복음을 외치던 주의 종들이 많았고 전도의 열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목회자들 중에는 노방 전도를 하지 못하는 주의 종들이 많고, 노방 전도를 통해 영혼을 살린 경험이 없는 목회자들이 많습니다.
이는 전도 프로그램과 훈련의 문제가 아니라, 심령에 예수님이 가득하지 않기에 전하는 것에 주저함이 있고, 전한다 해도 능력이 나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세미나를 통하여 예수님으로 심령이 가득 채워지는 경험을 하게 되면 예수님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심령이 됩니다.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며 영혼을 살리게 하시는 놀라운 예수님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STP 세미나를 통하여 예수님으로 살아나고, 예수님으로 사역하고,
예수님으로 영혼의 열매를 추수하는 주님의 귀한 종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