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효 목사(하늘담은 교회)

1.지난 목회 10년 동안 도덕적 윤리적 목회를 해왔고 그러한 목회가 나 뿐만 아니라 교인들을 배나 지옥가게 할 죄악된 행위인 것을 알게 해주섰습니다.

2.내가 목회자이면서도 하나님을 모르는 죄인인데 하나님을 잘 안다고 생각했던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를 알게해 주셨습니다.

3. 하나님을 말하고 설교하는 목회자이면서도  영적 벙어리요 귀먹어리요, 눈먼 장인인 것을 알게해 주셨습니다.

4. 지난 날의 삶과 목회의 과정에서 받은 많은 상처들을 아버지이 사랑으로 치유해 주섰습니다.

5. 괜찮은 의인이 되려고 했던 모든 경건의 행위들과 헌신들이 전혀 구원과는 상관없는 예수님과 멀어지는 행위인 것을 알게해 주셨습니다.

지난 날의 하나님 없는 교회와 목회가 얼마나 끔찍한 죄악인지를 알게해 주심으로 그 길에서 돌아서게 해주셨고, 그렇게 해왔던 모든 일들에 대해서 회개를 통해서 용서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목회자로서의 하나님 중심의 설교, 목회의 수준이 향상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의 영감과 은혜로 붙들린 영적 스승을 만나 성경의 깊은 것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19기 목사님들의 동역자들을 만나게 해주심으로 그들과 귀한 영적 교제를 이룰 수 있게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이 하나님께서 부족한 종의 영육간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고 감사의 기쁨과 눈물로 1년을 보낼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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