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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P세미나 간증

박범철 목사 STP 15기

작성자 : 기독교미래연구소 (transchurch)
작성시간 : 2017-07-19 03:50

첨부파일:

설교에 대한 고민과 갈등으로 시간을 보내던 어느날

국민일보를 보게 되었습니다.

 

세미나에 대한 광고를 보게 되었고

그곳에는 평소에 조금 알고 있었던

존경하는 목사님의 간증이 실려있었습니다.

 

등록을 미루고 또 미루다가

별다른 기대감없이 등록전화를 하게 되었고

마지막으로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저 4박 5일 기도원에 올라왔다고 생각하고

쉬면서 편안하게 참석하고 내려가야겠다 생각하고 참석한 세미나는

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습니다. 

  

세미나 첫날부터 시작된 뜨거운 찬양과 기도

그리고 대표목사님의 강의를 통해

매시간 뜨거운 은혜가 임하였고

눈물과 통곡으로 회개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세미나에 올라오기 전에

박사과정에 등록하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세미나 이틀 째 되는 날 왠지

박사과정을 포기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급기야 세미나 사흘 째 되는 날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박사과정 등록을 취소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스쿨을 하겠다고 아내에게 선언을 하며

등록금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한동안 아내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나중에 내려와서 다시 이야기 하지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는 잠시 후 아내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이 소식을 듣게 하실려고

아침에 이 본문으로 큐티를 하게 하셨나 보다고,

당신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그러나 조금 벅차게 느껴진다는 내용의 문자였습니다.

 

천만원정도 해당되는 비용이 여전히 큰 부담이었고

단 한푼도 준비되지 않는 재정의 모습이었지만

저는 드디어 나흘 째 되는 날

STP지원서를 적어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달 그달 교회 살림을 꾸려가기가 벅차고

가정의 삶에 대해서 염려하지 않으면 안되는

개척교회 현실이지만

 

하나님의 채워주심과 인도하심을 확신하며

세미나를 마치고 내려왔고

이후 단 한번도 스쿨에 대한 주저함없이

결단의 모습 그대로

하나님은 등록비를 채워주셨고

 

행복을 만끽하며 넘치는 감사로

STP에서 하나님을 알아가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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