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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P간증

STP 14기 서종대 목사

작성자 : 기독교미래연구소 (transchurch)
작성시간 : 2017-07-19 04:01

첨부파일:

서종대 목사(성지교회)  
 
STP 이전에 열심히 준비해서 설교하면 성도들은 치는 설교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아내는 내가 설교를 하고 오면 은혜를 받고 격려를 해야 하는데 오히려 핀잔을 많이 해서 낙심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많이 말하면 하나님으로 가득한 설교를 한다고 착각을 했습니다. 하나님이라는 단어는 말했지만 하나님의 심정과 속성과 방법을 말하지 못하는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설교, 겉으로 드러난 사실만 말하는 설교를 많이 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저를 불쌍히 여겨서 STP로 보내 주셨습니다. 그래서 연약한 설교를 강한 설교자로 만들기 원하셨고 온전치 못한 설교자를 온전한 설교자로, 초라한 설교자가 되지 않고 위대한 설교자가 되기 원하셔서 이곳에 보내셨습니다. 
 
STP는 내가 하나님이 없는 인생이었고 하나님이 없는 설교를 했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게 해 주셨고 그래서 시간 시간 마다 회개를 하도록 역사해 주셨습니다.  
 
제 마음이 하나님으로 가득차고 입술이 하나님으로 가득차고 설교가 하나님으로 가득찬 하나님 중심적인 설교가 되도록 하나님의 심정과 속성과 방법을 드러내는 설교가 되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저는 말주변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설교는 완벽하게 원고를 준비하고 문장을 다듬어서 설교를 원고에 의존해서 전해야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광고를 해도 집사람이 언제나 "당신의 광고는 좀더 좋은 표현력으로 좀 더 감동적으로 할 수 없느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데 하나님이 STP에 보내주셔서 센텐스 프레임을 공부하게 하시고 워드프레임을 익히게 하시고 골든라인을 공부하게 하셔서 그 틀에 맞춰서 말을 하게 되니까 정말 유창하게 말이 나올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어 주셨고 원고 없는 설교를 저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번 원고없이 성경책만 가지고 만족스러울 만큼 설교하도록 유창하게 하나님을 드러내도록 하나님이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더이상 초라한 설교자가 되지 않고 위대한 설교자가 되기를 원하셔서 저를 이곳에 오게 하셨다고 믿습니다. 가장 약한 자를 가장 강한 자로 만들어 주시는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STP는 하나님이 한국교회에 준 가장 위대한 선물임을 믿습니다. STP는 초라한 설교자들을 위대한 설교자로 만드는 보석과 같이 축복입니다. 
 
STP를 하는 1년 동안 하나님은 많은 축복을 주셨습니다. 설교에 부담이 없어지고 본문선정에 고민이 없어지고 금요일엔 준비가 다 되었고 주일 새벽까지 설교를 준비해야 했던 제가 토요일에 6시에 퇴근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설교가 끝나면 놀라운 만족감을 주셨다. 기쁨과 만족함을 쏟아 부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도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여전도 총무가 "목사님의 설교가 들으면 하나님이 목사님의 입술에 말씀을 넣어주는 것같다."고 고백했고  청년부 회장은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마치 3D 영화를 보는 것은 경험을 한다"고 고백했다. 옆에서 듣던 권사님은 "3D가 뭐냐 나는 4D로 들린다."고 하는 고백을 듣게 되었습니다.  
 
말을 못했는데 프레임에 따라, 골든라인에 따라 말을 하니 술술술 말이 나오고 
광고를 해도 아내가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변하냐고 칭찬을 듣습니다.
사모가 전에는 1년에 은혜받고 눈물을 흘리는 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제는 한주가 멀다하고 너무 행복해서 눈물을 흘립니다. 
 
새벽에 성경펴고 5분 전에 보고 올라가서 설교를 했는데 설교가 너무 만족스럽게 되었습니다.  새벽 설교를 듣고 새신자 한 분이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 목사님의 설교가 매주에 은혜가 넘쳐납니다. 
     앞으로 더 크게 기대됩니다. 
     교회에 하나님이 크게 역사하실 것도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스쿨을 통해서 매일마다 회개하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제 영성을 새롭게 만들어 주셔서 전에는 눈물을 흘리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이제는 하나님 얘기만 들어도 눈물이 나오고 예수님 이야기만하면 눈물이 나오고 요즘에는 내가 이러다가 순교까지 할 수 있겠다는 불길한(?) 마음이 제 마음에 듭니다.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를 STP에 보내주신 하나님, 참 비천한 존재를 위대한 설교자로 세워주시기 위해서 STP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마음을 다해 존귀와 찬양을 올려드리고 대표목사님과 스텝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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