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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P간증

STP16기 김형태 목사

작성자 : 기독교미래연구소 (transchurch)
작성시간 : 2017-10-28 10:12

첨부파일:

“변하지 않을 나의 존재 이유 - 하나님만 찾고 구하기”

 

김형태 목사(예닮교회)

 

저는 교회를 개척하여 23년째 사역하고 있고 담임목사 사역으로는 25년째입니다. 모든 목회자가 그렇듯이 저도 교회를 개척한 후, 성장시키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좋다고 소문난 교회성장 세미나와 설교 학교등 많은 곳을 다니면서 교육받았습니다. 그러나 생각한 것처럼 교회성장은 빠르게  나타나지 않았고 설교 또한 크게 향상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점진적인 교회성장 가운데 지방 소도시에서는 나름대로 영향력 있는 교회 규모를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별 걱정 없이 안주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나와 우리 교회를 위하여 stp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stp에서의 훈련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설악산에서 있었던 한주간의 세미나는 물론이고, stp스쿨에서 1년간의 훈련 기간은 날마다 충격과 도전과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stp스쿨을 다니면서 하나님에 대한 나의 믿음을 새롭게 정립하게 되었고 성경과 설교의 관점이 확 달라졌습니다. STP 이전에는 교회를 어떻게 성장시킬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면, stp스쿨훈련 이후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갈까에 대한 고민과 기도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전에는 어떻게 하면 교인들에게 설교를 통하여 은혜를 받게 할까에 대한 고민이었다면, stp스쿨에서 훈련 받은 후에는 어떻게 하면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만 높이고 하나님만 드러낼까에 대한 고민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전에는 교회 성장에 관심을 쏟았지만 이제는 교회 성장이 아니라 목사인 내가먼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으로 충만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교인들에게도 목사가 만난 그 하나님을 동일하게 만나게 해주려고 설교합니다. 전에는 설교에 대한 부담감이 컸었는데 이제는 주일이 기다려질 정도로 설교자로 살아간다는 것을 최고의 복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제는 교회성장에 대한 부담감도, 설교를 잘하겠다는 무거운 짐도 다 벗어놓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stp스쿨 훈련을 통하여 나를 만나주셨고 변화시키셨고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이제는 목회하는 목적과 설교하는 이유가 분명해 졌고 그래서 선후배 목사를 만나면 나의 변화된 이야기를 자주합니다. 목회가 행복하고 설교자로 사는 현재가 너무 행복하다고 서슴없이 말합니다. 목사가 이렇게 바뀌고나니 교회도 큰 복을 받았습니다. 교인들이 목사의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을 새롭게 경험하고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분명한 신앙고백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삶 속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기대하며 담대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교인들은 예배를 마치고 나오면서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오늘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의 신비한 섭리와 일하심을 한편의 드라마 속에 나 자신이 들어가서 체험한 것 같습니다.”  뿐만아니라 목사와 교인들이 은혜 받고 변화되니까 교회성장도 자연스럽게 함께 따라오고 있습니다. 교인들은 하나님이 풍성하게 드러난 주일 설교말씀에 대해 강렬한 기대와 사모함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주일이 왜 그렇게 더디 오느냐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선명하게 드러나니까 그 하나님을 주변 사람들에게 만나게 해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나가서 전도를 기뻐하고 열매도 많이 맺고 있습니다.  

 

stp 를 통해 나에게 하나님에 대하여 깊이 알려주시고 나와 우리 교회를 변화시켜주신 참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또 다시 STP 이후의 ATP의 2년 교육과정을 입학하여 하나님을 더 깊이 배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와 우리 교회를 사랑하시사, STP때보다 ATP를 통하여 더 놀랍고 경이로우며 압도적인 하나님을 열어주시고 채워주시고 있습니다. 그 은혜 앞에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를 올려드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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