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문법과 문맥 성경적 배경으로

내 지식과 노력으로

주석을 뒤지면서 짜집기 하며 설교했던 무지한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STP세미나로 초청해 주셔서

미쳐 깨닫지 못했던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게 하시고

무엇으로 어떻게 설교를 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많은 세미나를 다녀봤기에

비슷한 얘기를 하겠지 생각하며

무슨 선한 것이 있겠나 하며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추천하신 분의 마음을 생각해서

한 번 들어주려는 마음으로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세미나에 참여했지만 

시간 시간마다

들려지는 말씀들은

이제까지 어디에서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기상천외한 말씀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모래속에서 진주를 발견한 것처럼

너무나 흥분이 되고

가슴이 벌렁벌렁하며

도대체 이것이 무슨 말씀인지 

궁금하기 시작했습니다.

귀를 쫑긋세우고

전해지는 말씀을 들을때마다

하늘이 열리고

하늘에서 별이 쏟아지는 듯한

황홀한 지경에 빠졌습니다.

아 이거구나~~!!!!

그동안 난 무엇을 목회하였고

어떻게 설교하였는지

아니 하나님을 어떻게 믿었는지에 대한

나의 모습을 돌아볼 때

너무나 부끄럽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 없이 목회했고

하나님없이 설교한 

추악한 죄인을 모습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라도 나의 모습을 보게 하시고

어떻게 목회하고

어떻게 설교해야 할지를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세미나가 마치기도 전에 이미

나의 마음속에서는

STP를 통해

하나님을 깊이 알고

하나님으로 설교를 해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세미나가 마친 후에 결정을 했습니다.

스쿨에 참여하면서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고

하나님을 설교할 때 그 기쁨은 

천하를 주어도 바꿀수 없는

놀라운 은혜와 기쁨입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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