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미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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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역대하 7:14)"

하나

정통한 초대 교부들의 신학 사상과 바울과 어거스틴과 칼빈으로 이어지는 종교 개혁자들의 신조와 신학을 우리의 신앙으로 고백한다.

둘

성경은 하나님의 정확 무오한 말씀이며 인간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진리의 말씀으로 고백한다.

셋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믿으며 성부, 성자, 성령은 유일한 분이고 전능한 분으로서 인간과 다르며 신적 존재인 것을 고백한다.

넷

예수님은 완전한 신이면서도 완전한 인간으로서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해 성육신하셔서 모든 인류의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고백한다. 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한 이름 외에 어떤 구원의 방법과 이름이 없음을 고백한다.

다섯

예수님은 오직 한 분으로서 나사렛 예수로 2천 년 전에 유다 땅에 나타나시고 지금은 하나님 우편에 계시고 장차 재림할 유일한 구세주임을 고백한다.

여섯

성령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심을 믿으며 고백한다. 모든 인간은 성령의 역사 없이 개인적인 능력으로 구원을 받거나 자각할 수 없음을 고백한다. 진리에 이르는 모든 생각과 행위에 반드시 성령의 역사가 있음을 고백한다.

일곱

모든 인간과 만물은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으며 노아의 홍수는 국부적인 지역이 아니라 범세계적인 현상이었음을 고백한다. 지금도 삼위 하나님은 쉬지 않고 역사하시며 모든 만물을 주관한다.

여덟

인간은 스스로 타락했으며, 그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분리되어 죄악 가운데 죽어갔고 스스로 다시 구원을 이룰 수 없는 존재이며, 어떤 선행이나 수련으로도 구원을 이룰 수 없음을 고백한다.

아홉

인간의 타락으로 죽음에 이르게 되었지만 성육신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인하여 완전한 구원에 이르게 됨을 고백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은 인간의 조력이나 참여를 받을 필요가 없는 분이시며 그리스도 스스로 구원에 이르는 완전한 길을 예비하시고 다 이루셨다.

열

기독교 개혁주의 진리에서 벗어나서 진리와 본질을 왜곡하는 이단들을 배격함을 고백한다. 타종교는 구원이 있을 수 없으며 오직 구원은 기독교의 진리 안에서만 가능하다. 구원은 민족이나 집단이나 교파라는 단체로 이루어지지 않고 기독교 신앙고백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이루어진다.

열하나

신학과 교리의 본질과 진리는 같으나 진리 안에서의 약간의 견해 차이는 인정하며 (예를 들어서 세례와 침례의 차이, 전천년설과 후천년설의 차이 등등), 신앙의 본질과 진리가 같으나 교단적 차이(장로교, 침례교, 성결교, 감리교, 오순절 등등)가 다른 것은 인정하며, 신앙의 진리와 본질은 같으나 교단과 신학이 달라도 진리 안에 있으면 한 형제 자매임을 고백한다.

열둘

그 외에 모든 신앙과 고백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신조들을 따르며, 이것을 연구소의 신앙고백과 신조로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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